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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밥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교수 作



서울대 입학해서 만났을 가능성이 많이 적은 경우지만
지금보다 조금은 어렸을 시절에 
김난도 교수와 같은 멘토를 만났더라면
지금 보다 조금은 더 성숙한 나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었을 듯 싶다.

29살인 내가 읽어도 좋은 느낌이 남는 책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