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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자씨일상

(112)
캐논 EF 50mm 1.8 II  1.4가 되고 싶었지만... 단렌즈의 세계로 고고~ 자.. 이제 85mm를 향해...ㅋㅋ 
화요일 어제 비가 와서 그런건지.. 비와 함께 가을이 오려하는건지.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아침이었다. 빨갛게 충혈된 눈과 무거운 몸을 일으켜 미적미적 씻고 주섬주섬 챙겨 또 다시 밖으로 나선다. 6시 37분.. 제법 일찍 왔는가 보다 하는 생각에 잠시 기다려보기로하고 계단에 걸터 앉는다. 105번 버스가 지나간다. 학교다닐적엔 제법 탔었는데.. 502번 버스가 지나간다. 저건 어디가는거려나?! 아주머니, 아저씨, 학생들... 모두들 부산하게 움직이며 일찍부터 하루가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6시 55분.. 약속은 7시에 잡혀있는데 아직 아무도 나타날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나는 계속 계단에 앉아있다. 105번 버스와 502번 버스는 잘도 지나간다. 7시 5분.. 약속시간이 5분이나 지나버렸지만 아직 아무런 ..
선거 後. 선거가 끝났다. 여당과 야당, 보수와 진보 언론과 사람들. 모두가 가타부타 말이 많다. 흔히들 말한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그밥에 그나물이라고. 또 말한다. 지금 정권이 더럽고 치사하고 못살겠어서 지금 정권을 견제할만한 더럽고 치사한 사람을 선택했다고. 또 떠든다. 정말 뽑을 사람이 없어 투표를 않했노라고. 권리에는 의무가 뒤따른다는 이야기를 국민학교에서 들었던거 같다. 일반적으로 생각해봐도 충분히 알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말이다. 할것 했으면 한다. 나도 너도. 너부터가 아닌 나부터 할것은 했으면 한다. 남이 않하니까 나도 않해!! 이런게 아니라 남은 않해도 나라도 해야지!! 이런거가 더 좋지 않나?! 같은 나라국민, 같은 민족이란다. 월드컵에서 올림픽에서만 떠들지 말고. 다 같이 잘먹고 소외당하지 ..
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나 아직... 살아있다. 그저.. 살아있다
move move move 정말 오랜만에.... 코딩을 해본다... 가물 가물한게... 책을 펼 수 밖에 없더군..ㅋ
수라 http://cafe.naver.com/kartridercom/54527 냉면집이다. 날이 더워지니 냉면이 땡기네 그려.. ㅋ
화이트데이. 사실... 이런거 별루 좋아하지도 챙기지도 않았었지만. 올해만큼은 자꾸 신경이가고 마음이 간다. 바로 내일... ㅋ
낙방. 어이구야~ 아이크래프트도 토마토저축은행도 나를 버리는구나... ㅠㅠ